이번 계약은 지역보건의료서비스의 안정적인 제공과 공공의료 기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앞서 울주군은 임기제 의사 채용을 위해 수차례 공고를 진행했지만, 지원자가 없어 의료 인력 확보에 난항(본보 2월3일 6면)을 겪어왔다. 이에 기존 채용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 의료인력과 유연하게 협력할 수 있는 업무대행 방식을 도입했다.
대행 업무는 △진료와 예방접종 예진 및 이상반응 대응 업무 △제증명 및 검사결과 판독·판정(X-ray 등) △건강검진 및 만성질환 등 질병관리 진료 △결핵환자 관리 등 감염병 예방 및 관리 △건강증진 및 보건교육 △재난 발생 시 신속 대응반 운영 △기타 지역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필요한 의료행위 △그밖에 보건소장이 정하는 업무 등이다.
군은 이번 계약에 따라 남부권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공공보건의료 공백을 최소화해 더욱 체계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신동섭기자 shingi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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