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회원전은 울산 미술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자양분을 확보하고 기성 작가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존 울산 미술 현장에서 보기 힘들었던 새로운 색채와 미감을 채워 넣는 역할을 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신입 회원전에는 지난해 울산미술협회에 가입한 신입 회원 26명 중 21명이 참여해 총 42점을 선보인다.
40~70대 신입 회원들은 한국화, 서양화, 민화, 서예 등 11개 분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기성 작가 못지않은 탄탄한 작품성을 인정받는 작가부터 이제 막 예술가로서 첫발을 내디딘 신진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주목할 만한 신입 회원으로는 서양화 분과의 김대순·조민아, 민화 분과의 손선화, 서예 분과의 조영보 작가가 있다.
봄의 설렘과 함께 시작되는 전시는 울산 시민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영감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김광석 울산미술협회장은 “작품을 매개로 작가 간 교류의 초석을 다지고 타인의 시선을 통해 자신의 작업을 되돌아보며 영감을 주고받는 소중한 자리”라며 “참여 작가들이 울산 미술계의 든든한 밑거름이 돼 향후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거목으로 성장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문의 265·4447.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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