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울산시당 “북구 핵쓰레기장 건설 중단” 촉구
상태바
민중당 울산시당 “북구 핵쓰레기장 건설 중단” 촉구
  • 이왕수 기자
  • 승인 2020.06.09 21: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중당 울산시당은 9일 논평을 통해 “북구 주민의 명령대로 핵쓰레기장 건설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시당은 지난 5~6일 울산 최초로 진행된 월성원전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추가건설 찬반을 묻는 주민투표에서 5만명이 넘는 북구주민들이 참여해 94.8%인 4만7892명이 반대했다”며 “북구주민 스스로가 결정한 결과에 대해 정부는 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당은 특히 “그동안 재검토위원회와 경주실행위원회는 형식적이고 일방적인 설명회와 설문조사 등을 통해 핵쓰레기장을 건설하는 방향으로 공론화를 내몰았다”며 “정부는 주민들의 명령을 엄중이 받아들여 당장 핵쓰레기장을 중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왕수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의 초가을 밤하늘 빛으로 물들였다
  • 2025을지훈련…연습도 실전처럼
  • 한국드론문화협동조합 양산서 공식 출범
  • 국정기획위원회,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어떤 내용 담았나
  • 물과 빛의 향연…‘남창천 물빛축제’ 6일 개막
  • 태화강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