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당 혁신위는 당의 혁신을 위해 구성됐고, 정체성·정책·아젠다혁신 소위원회, 조직·시스템혁신 소위원회(지도·대의체계·당원체계, 집행·당무체계), 정치활동혁신 소위원회 등으로 꾸려졌다.
이날 간담회에선 비례대표 선출방식, 당원 체계 개편, 당 정체성 문제 등이 논의됐다.
또 당 정체성 문제와 관련해 부동산 개혁과 재벌개혁 같은 의제를 과감히 제기해 더불어민주당과 차별성을 보여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정의당 혁신위는 다음달 오는 8월까지 최종보고서를 작성한 뒤 전국위원회 보고를 거쳐 8월30일 당대회 안건으로 상정할 계획이다. 이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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