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횡단보도·드롭존 설치 확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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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횡단보도·드롭존 설치 확대를”
  • 이형중 기자
  • 승인 2020.07.09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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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종학 시의원, 서면질문
▲ 울산시의회 손종학(사진) 의원
울산시의회 손종학(사진) 의원은 9일 울산시에 대한 서면질문을 통해 스마트횡단보도와 드롭존 설치 확대를 주문했다.

손 의원은 ‘어린이가 안전한 도시, 울산’조성과 관련된 서면질의에서 “스마트횡단보도는 사물인터넷(loT) 기술을 접목한 것으로 보행자가 많은 횡단보도에 횡단보도집중조명, 음성안내, 보행자 활주로형 유도등, 바닥형 보행 신호등, 정지선 위반 안내계도, 횡단보도 주변 감시 CCTV, 보행량 측정 CCTV, 로고라이트 등 기능이 있어 교통사고 예방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또 손 의원은 학교 앞에는 ‘통학차량 승하차구역(drop zone, 드롭존)’을 설치해 안전을 확보하는 방안도 추진해 줄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손 의원은 도로교통법에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시설의 주 출입문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주요 도로에 횡단보도 신호기를 설치하도록 하고 있는데 시설계획이 없는 이유에 대해서를 답변을 요구했다.

손 의원은 “민식이법 취재대로 어린이가 안전한 도시 울산을 만들수 있다. 아동친화도시를 목표로 그 어떤 시책에 앞서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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