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역 이용하는 시민들
불편함 없도록해야” 당부
불편함 없도록해야” 당부

박성민 의원은 “현재 KTX 울산역은 800여대 정도의 주차공간이 확보되어 있지만 애초에 수요예측이 잘못되어 주차 혼잡이 심각하고, 택시 승강장도 턱없이 부족하다”며 “주차 공간을 넓힐수 있는 마땅한 부지가 없는 상황에서 복합환승센터 건립이 해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울산시와 롯데측이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의 주체이기는 하지만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지분이 있어야 국유지 사용이 가능한 만큼 주차장 추가 확보 등 지역민들이 울산역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세심히 살펴 봐야한다”고 당부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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