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입후보 만장일치 선출
“20~30세 젊은층과 소통 등
뼈를 깎는 각오로 임할 것”
“20~30세 젊은층과 소통 등
뼈를 깎는 각오로 임할 것”

서범수 국회의원은 선출 직후 수락연설을 통해 “지금 미래통합당은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나, 여전히 시민들 반응은 냉랭한 것이 사실”이라며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환골탈태할 시점이다. 미래통합당이 국민들로부터 ‘내편이 되어 주는 정당’으로 거듭나는데 함께 노력해 나가자”당부했다.
서 의원은 “미래통당합은 제1야당으로 문 정권의 실정을 바로잡고 대안을 제시해야 할 중차대한 임무를 띠고 있다”며 “오늘 더 개혁하고 내일 한걸음 더 혁신해서 뼈를 깎는 각오로 미래통합당을 바꾸어 나가겠다. 특히 젊은층과 소통하고 20~30세대의 아픔을 어루만질 수 있는 당으로 체질을 바꿔야 한다. 한걸음 더 나아가 인재를 발굴하고 이들이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일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당은 신임 시당위원장이 선출됨에 따라 8월까지 당직개편을 단행할 예정이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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