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서범수(울산울주) 국회의원은 지난 25일 반천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 대표단과 간담회(사진)를 갖고 “곧 발표가 될 울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을 통해 반천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77개 업체에 대한 법인세, 지방세 감면과 국비지원, UNIST를 통한 기술이전이나 도입 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이뤄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반천산단 입주기업체협의회는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과 반천산단 진입도로 양쪽의 한전 가공 배전선로 지중화 문제, 상북 길천리에서 언양 반천리까지 약 4.9㎞의 우회도로 개설 등을 건의했다.
서 의원은 “진출입로를 더 확보할 수 있는 방안검토 등 관련부처와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