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의원, 기초의원 선거제 개편 관련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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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의원, 기초의원 선거제 개편 관련 간담회
  • 이형중 기자
  • 승인 2020.07.26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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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통합당 박성민(울산중) 국회의원은 지난 25일 울산 지역사무실에서 한 선거구에서 기초의원 정수를 2인 이상 4인 이하로 하는 현행 중선거구제를 한명의 기초의원을 선출하는 소선거구제로 바꾸는 안을 논의하는 ‘기초의원 선거제도 개편 공직선거법 개정 간담회’(사진)를 가졌다.
미래통합당 박성민(울산중) 국회의원은 지난 25일 울산 지역사무실에서 한 선거구에서 기초의원 정수를 2인 이상 4인 이하로 하는 현행 중선거구제를 한명의 기초의원을 선출하는 소선거구제로 바꾸는 안을 논의하는 ‘기초의원 선거제도 개편 공직선거법 개정 간담회’(사진)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 의원을 비롯해 지역 미래통합당 소속 기초의원 12명이 참석했다. 박 의원은 최근 현행 기초의회 의원 선거를 중선거구제에서 소선거구제로 개편하는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한 기초의원은 “소선거구제로 개편되어야 지역 밀착형 생활정치가 가능하고 기초의원과 지역주민간 친밀도가 높아져 민원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민 의원은 “기초의원 선거는 소선거구제로 바꾸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지금의 중선거구제하에서는 소속감은 물론 지역의 대표성도 떨어지고, 선거구가 넓어지면서 지역주민들과 친밀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강조했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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