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기관·기업 지역거점 위한 노력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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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기관·기업 지역거점 위한 노력 필요”
  • 이형중 기자
  • 승인 2020.07.28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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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의원-국회의원 16명

혁신·기업도시 대토론회 가져
▲ 미래통합당 박성민(울산중) 의원은 28일 국회에서 혁신·기업도시 발전을 위한 국회의원 16명과 함께 ‘지역 상생 및 균형 발전을 위한 혁신·기업도시 시즌 2.0’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미래통합당 박성민(울산중) 의원은 28일 국회에서 국회의원 16명과 함께 ‘지역 상생 및 균형 발전을 위한 혁신·기업도시 시즌 2.0’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혁신·기업도시의 장기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정주 여건의 질적 개선을 통해 지역 상생과 균형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의원은 이날 울산 혁신도시 현 상황을 예로 들며 “혁신도시 종가로 도로 폭 확장 문제, 옥동-농소 간 도로 중앙분리대 문제, 혁신도시 내 백화점 입점 문제, 다목적 실내 체육관·도서관 등 혁신도시 정주 여건, 다운지구 척과천 범람 문제 등 헤아릴 수 없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혁신도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서는 취약한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을 이루기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전 공공기관 뿐 아니라 지역주민, 혁신도시 입주 기업 등 모두 하나 되어 혁신도시가 지역 경제 거점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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