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익(울산남갑) 국회의원은 지난달 31일 공업탑로터리 인근 지역사무실에서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이영숙 신임청장과 박무훈 조정협력과행정사무관 등을 만나 청사 건립 및 코로나로 인해 어려워진 중소기업과 전통시장 살리기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사진)를 가졌다.

이 의원은 “울산중소상공인의 발전을 위해서는 유관기관, 기업 협회, 단체가 함께 입주해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편의를 제고할 수 있는 청사 건립 필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있다”며 “현재 진행 예정인 정부울산합동청사 내 이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 의원은 또 “수암시장 공영주차장 건립과 병행해 앞으로 신정시장, 신정평화시장 주변 주차장 건립에도 중소벤처기업청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날 안수일 시의원, 안대룡·이장걸·이정훈 남구의원, 관계공무원, 지역주민 등과 남산 등산로 진입로 공사현장과 은월봉 음용수대 공사현장도 둘러봤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