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명호(울산동) 국회의원은 지난달 31일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에서 현대엔지니어링 김준식 상무를 만나 동구 화정 엠코타운 브랜드 변경 문제를 논의하고 주민들의 입장을 전달했다.권 의원은 “조선산업 침체 등으로 동구 주민들이 경제적으로 힘든 부분이 있는 등 여건이 좋은 상황은 아니다”며 “엠코타운 브랜드 변경 등과 관련해 입주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원만하고 신속히 협의해 좋은 결과를 전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준식 상무는 “브랜드 변경 문제로 입주자대표회의와 지속 협의중이며, 원만한 결과 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왕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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