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청년정책으로 청년들이 사회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청년혁신가를 발굴·육성하고, 청년 역량강화, 청년정책 토론회 및 타 시·도 청년교류행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의 정책참여 확대를 위해 청년정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일자리, 문화, 생활안전, 청년시민 성장지원, 주거 등 5개 분야에 대한 청년정책을 강화했다”고 강조했다.
시는 또 청년정책 예산을 어르신 예산 규모로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선 “오래 전부터 꾸준히 정책기반을 다져온 어르신 정책과 비교하면 청년정책 예산규모가 상당히 작은 것이 사실”이라며 “청년 없이 울산의 미래를 이야기할 수 없기 때문에 신규 청년정책 발굴, 기존 정책 검토를 거쳐 청년 관련 예산규모를 점차적으로 확대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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