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담회는 국가 핵심기간산업인 정유·석유화학 산업의 최근 불가항력적인 위기상황과 애로사항에 대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 의원은 또 “코로나 확산과 세계 경제 침체 등의 영향으로 정유·석유화학, 자동차, 조선 등 울산의 3대 주력 기간산업이 동반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정부 정책은 디지털 뉴딜과 친환경·저탄소 신에너지 등 신산업 육성에만 매달리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며 “울산 지역경제를 살리고 국가 산업경쟁력을 균형 있게 유지하기 위해 국가 차원의 지원 및 규제 혁신방안과 입법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기현 의원은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산남부지사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공단 업무를 체험했다. 김 의원은 일일지사장으로 이날 공단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민원실을 찾은 주민들을 응대했다. 이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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