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사회적경제 기반 생태관광 활성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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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사회적경제 기반 생태관광 활성화 모색
  • 이왕수 기자
  • 승인 2020.08.23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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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행자위 토론회

체류형 관광 기반 조성 강조
▲ 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미형)는 지난 21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포스트 코로나를 위한 마을·사회적경제 기반의 생태관광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미형)는 지난 21일 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포스트 코로나를 위한 마을·사회적경제 기반의 생태관광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마을·사회적경제를 기반으로 한 생태관광 활성화의 당위성과 우수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전문화유산울림 안여종 대표는 ‘마을기반, 주민주체의 생태관광 활성화 및 대전시 공정생태관광 사례’를 주제로, 한국생태관광협회 주선희 이사는 ‘생태관광의 방향, 생명평회의 바람이 되어’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어 △영남알프스 산림관광자원을 연계한 생태관광네트워크 구축(백년숲사회적협동조합 한새롬 사무국장) △태화강 국가정원을 연계한 마을관광(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 홍길순 사무처장) △중앙정부의 생태관광정책에 따른 울산시 생태관광발전방안(울산연구원 손수민 생태관광연구위원) △음식문화 계승을 통한 마을관광(산골음식공동부엌 협동조합 최인숙 이사) △울산지역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관광 활성화 제안(울산사회적경제공동체 이승근 이사) 등의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김미형 행정자치위원장은 “울산은 자연 및 산업경관과 더불어 다양한 형태의 사회적경제 영역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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