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백운찬 의원은 27일 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민간자원 수난구호 활성화 방안 모색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RCY본부, 울산공수특전동지회, 민간해양구조대, 울산해양경찰서, 울산시, 울산소방본부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백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난구호활동 지원 조례’와 관련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 민간 수난구호 활동단체에 대한 지원과 사고 대책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백운찬 의원은 “수난구조에 있어 민간 자원봉사자의 활동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협조체계를 더욱 긴밀하게 유지하고 수난구조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