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울산북) 국회의원은 최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예산·결산 심사소위원회 위원장으로서 ‘2019회계년도 문화체육관광부·문화재청 결산심사’ 회의를 주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헌 의원은 지난 25일 문체위 전체회의에서 지적된 87건의 부처 예산 사용 내역 미비점들에 대해 지난 26일 소위를 열어 심도 있게 심사했다. 또 의원들의 지적사항에 대한 시정조치 수위를 결정하고, 감사원 지적 사항 논의도 진행했다.

이 의원은 “지난 한 해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재청이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지 않았는지 꼼꼼하게 심사했다”며 “국정감사 이후 예정된 2021년 예산 심사에서도 위원장으로서 회의를 원활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