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시당 기자회견 열고
김진규 전 남구청장 판결 관련
재발 방지·책임 촉구 나서
김진규 전 남구청장 판결 관련
재발 방지·책임 촉구 나서

시당은 TF팀에 남구주민 대표와 남구청, 남구의회, 행정전문가, 회계전문가 등을 참여시키자고 제안했다.
시당은 특히 “무자격자인 김 전 청장이 무리하게 추진한 스카이워크 관련 용역비와 논란이 많았던 친환경 급식 등 47개 사업에 막대한 주민 혈세가 허투루 쓰여졌고, 수차례의 해외 벤치마킹 및 국내외 우호도시 출장이란 명목으로 혈세가 낭비됐다”며 “이같은 피해를 향후 철저히 조사해서 규모와 세부내역을 발표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당은 “구정농단에 따른 유·무형의 피해로 발생한 남구민의 혈세 손실 수백억원과 구청장 세비 및 업무추진비 수억원에 대해서도 마땅히 책임지고 보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무자격자를 공천하고 파탄 상황에서도 아무런 중재역할을 못한 민주당은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주민들에게 석고대죄해야 한다가 주장했다. 이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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