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의회 서휘웅 운영위원장은 2일 제9호 태풍 ‘마이삭’ 북상에 따른 대비를 위해 재난·재해 취약지역을 현장 점검했다.
서 위원장은 이날 이선호 울주군수와 함께 서생면 화정리 도로사면 붕괴지역과 온산읍 덕신리 사방사업 대상지역을 찾아 현장을 둘러봤다.
서 위원장은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예상경로가 지난 2003년 지역에 많은 피해를 입힌 태풍 매미 이동경로와 상당히 유사해 강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예상된다”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