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울산북) 국회의원은 3일 “2020년 정기국회에서 코로나19 극복 민생살리기에 방점을 두고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1일 개원한 정기국회에서 문화, 관광, 스포츠, 공연 등의 분야에서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할 수 있는 정부의 전략을 살피고, 지역 민생을 살릴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 의원은 또 울산지역 맞춤형 법안인 미세먼지 저감관리법 개정안과 원자력 시설 안전 보완대책을 담은 지방교부세법 개정안 등 대표발의한 18건의 민생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이 의원은 “울산 최초의 민주당 재선의원이자 여당의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울산시는 물론 다른 지역구 국회의원들과도 면밀히 소통하며 울산 민생 살리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민생입법과 예산확보, 당·정·청 정책협업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