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 의원은 이날 태풍으로 90% 이상의 낙과 피해를 입은 서생면 배농가를 찾아(사진) “지난 집중호우 피해도 잘 헤쳐나갔는데 태풍까지 겹쳐 농민들의 상심이 매우 클 것”이라며 “관계부처와 협의를 통해 복구는 물론 피해보상을 위한 정책적 대안이 있는지 대책을 마련해보겠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또 강풍으로 인해 광고탑이 무너져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있는 언양읍 옛 시외버스터미널 부근과 주택 지붕이 날아가는 등 심각한 피해를 겪은 상북면 궁근정리 지역을 방문해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신속한 복구대책을 강구할 것을 약속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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