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범수 국회의원, 태풍 직격탄 맞은 울주 서생면 배 낙과 피해농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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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범수 국회의원, 태풍 직격탄 맞은 울주 서생면 배 낙과 피해농가 방문
  • 이왕수 기자
  • 승인 2020.09.07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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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범수 국회의원은 지난 4일 농림축산식품부 조재호 차관보와 함께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직격탄을 맞은 울주군 서생면 배 낙과 피해농가를 찾았다.

서범수 국회의원, 태풍 직격탄 맞은 울주 서생면 배 낙과 피해농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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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범수(울산울주) 국회의원은 지난 4일 농림축산식품부 조재호 차관보와 함께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직격탄을 맞은 울주군 서생면 배 낙과 피해농가를 찾았다.

서생면 배 농가의 경우 약 250가구가 이번 태풍으로 인해 출하를 앞둔 과수 중 90% 이상이 낙과하는 피해를 입었다
서 의원은 조 차관보, 울산시, 서생농협 등과 함께 낙과 피해 농가의 의견을 청취하며 현실적이지 못한 풍수해 보험 적용률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을 피력했다.

서 의원은 이어 “브랜드별 평균 출하 가격을 기준으로 보상 기준을 잡아야 상심에 빠진 농민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할 수 있다”며 “향후 국회 상임위 및 국정감사에서 현실에 맞는 보상방안이 무엇인지 등을 따지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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