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 방지 실효성 있는 법안·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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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방지 실효성 있는 법안·대책 마련”
  • 이왕수 기자
  • 승인 2020.09.10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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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성폭력대책특위

서범수 의원 주관 간담회
▲ 국민의힘 성폭력대책특별위원회가 10일 ‘스토킹·데이트폭력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민의힘 성폭력대책특별위원회가 10일 ‘스토킹·데이트폭력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범수(울산울주) 의원이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김정재 위원장을 비롯한 양금희 의원, 이수정 경기대 교수, 김삼화 전 국회의원, 장진영 당협위원장, 정희경 변호사 등 성폭력특위 위원들과 여성가족부, 경찰청 등 관계 부처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이수정 교수는 “스토킹 범죄의 경우 잠재적 피해자의 생명권 보호가 핵심”이라며 “상습스토커 등 상습위반자 제지를 위해서는 강력한 형사처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범수 의원은 “이번 현장 실무자 간담회를 시작으로 스토킹·데이트폭력 피해자 의견 청취, 쟁점별 심층 논의 등 분과 활동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향후 특위 활동을 통해 피해자 방지를 위한 실효성 있는 입법안과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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