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조 임원들은 “교육공무직은 많은 직종과 인원이 분포돼 있고, 고용이 안정된 직종과 그렇지 못한 직종으로 나눌 수 있다”며 “고용 안정화를 위해 시의회 차원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노조는 △단체교섭 시 책임자들의 교섭 참여 △유치원방과후 전담사들의 임금유형 개선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구성 시 참여 노조 간 형평성 있는 비율 구성 △영어전문강사들의 고용불안정과 수당체계 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손근호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소통을 통해 교육공무직의 고용안정과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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