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 울산시의원은 지난 11일 시의회에서 손종학·윤덕권·장윤호 시의원, 울산권 5개 아이쿱생협 등 공정무역 마을운동 활동가, 울산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무역 마을운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공정무역 마을운동 지원과 육성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미영 의원은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 개선, 윤리적 소비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울산도 민간기업과 거버넌스 구축 등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야 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울산의 공정무역 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방법을 고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