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마을·마을주택관리소 조례 제정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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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마을·마을주택관리소 조례 제정 간담회
  • 이형중 기자
  • 승인 2020.09.17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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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형 행정자치위원장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도입
▲ 울산시의회 김미형 행정자치위원장은 17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행복마을·마을주택관리소 설치운영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울산시의회 김미형 행정자치위원장은 17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행복마을·마을주택관리소 설치운영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병석 의장, 백운찬 시의원과 중구의회 문희성·강혜경·안영호·이명녀, 남구의회 김태훈, 동구의회 유봉선·정용욱, 북구의회 이진복, 울주군의회 경민정 의원, 울산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원도심 등 주거취약지역에 택배보관, 공구대여, 환경개선 등 주민생활불편사항 처리하는 일종의 동네관리소다. 마을주택관리소는 저층주거지 마을주택의 집수리 및 주거환경정비 등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김미형 의원은 울산에도 행복마을관리소와 마을주택관리소가 설치·운영될 수 있도록 관리소의 운영과 역할, 기본계획, 전담조직, 재정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조례 제정을 검토 중이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도입에 공감하며 두 관리소가 활성화되고 지속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조례 제정 등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함께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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