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당은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직후 가장 먼저 찾은 인천공항에서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약속했다”며 “하지만 정규직화가 완료된 인원은 총인원 대비 37.7%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시당은 특히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별 정규직 전환 비율을 보면 전국 평균은 25.9%인데 비해 울산은 7%에 불과하다”며 “정규직전환 심의기구는 북구청을 제외하곤 구성할 계획조차 없다”고 지적했다.
시당은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화는 대통령의 약속이고 정부의 지침”이라며 “울산시장을 비롯한 5개구군 단체장은 CCTV 관제요원을 포함해 정부방침대로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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