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노옥희 교육감은 직무수행 지지율 부문에서 지난달에 비해 44.7%로 전체 시도교육감 중에서 4위를 기록했다. 노 교육감은 시교육감 부문에서는 2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달 교육부의 2020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교육 희망사다리 복원 영역에서 시지역에서 유일하게 우수사례로 선정됐고, 교원 행정업무 경감 만족도 또한 ‘매우 우수’ 평가를 받는 등 교육 공공성 강화와 교육과정 중심학교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한편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지난달 21~27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만7000명(광역 시·도별 10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임의걸기 자동응답전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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