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서휘웅 운영위원회은 지난 8일 운영위원장실에서 한국공정여행업협회 유일한 협회장을 만나 관광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유 협회장은 기존 울산시 관광산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항공사, 철도공사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울산시가 침체된 지역 관광산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또 서 위원장에게 울산 관광 홍보 대사를 맡아달라고 제안했다.
서 위원장은 “울산은 바다와 생태, 그리고 산업자원이 어우러져 있다보니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인프라가 오히려 부산보다 풍부하다”며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된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울산만의 관광상품 개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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