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제217회 임시회
행자위 “적정한 인력배치를”
산건위 “체류형 농촌관광을”
행자위 “적정한 인력배치를”
산건위 “체류형 농촌관광을”

◇행정자치위
고호근 의원은 행정기구 설치, 공무원 정원 조례 개정안 등을 심사하는 자리에서 “반구대암각화 문제가 제대로 해결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경북도, 구미시, 수자원공사 등 관련된 기관에 대응할 TF팀을 신설해 일관성 있게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백운찬 의원은 “울산경제자유구역은 수소, IT, 그린 뉴딜 등 전문성을 가진 고급인력을 필요로 한다”며 “이런 상황을 고려해 적정한 인력을 배정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행자위는 이날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의결의 건, 사무위임 조례 개정안,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도 각각 처리했다.
◇산업건설위
김성록 의원은 혁신산업국으로부터 화학산업부문 수소전기차 보급 활성화 업무협약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중소기업협의회와 협약을 체결해 수소전기차를 보급하는 방안과 도심 근처 수소충전소 설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안도영 의원은 울산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지원 조례안과 관련해 “짧은 시간 내에 끝나는 일회성 체험관광이 되면 안된다”며 “체험농장 근처에 글램핑장을 설치해 농촌체험관광이 체류관광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산건위는 이날 미래성장기반국 소관 한두와이어코트 내화도료 공장 증설투자 협약 보고의 건, 일자리경제국 소관 Anian City 반려친화도시 울산 협약 보고의 건, 울산경제진흥원 설립 및 운영 조례 개정안, 유통업 상생협력과 소상공인 지원 조례 개정안,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의결의 건도 각각 처리했다.
한편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이상옥)와 교육위원회(위원장 손근호)는 이날 의원별 현장활동을 펼쳤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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