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시당위원장 선출선거, 김진영 전 울산시의원 단독 입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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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시당위원장 선출선거, 김진영 전 울산시의원 단독 입후보
  • 이왕수 기자
  • 승인 2020.10.19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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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영(사진) 전 울산시의원
정의당 울산시당위원장 선출선거에 김진영(사진) 전 울산시의원이 단독 입후보했다.

김 후보자는 19일 출마의 변을 통해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적임자인 김종철 대표가 새로운 정의당 대표로 취임한 이 시기가 울산시당과 노동자의 희망을 다시 불태울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진보의 도약 위해 다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앞서 지난 총선에서 정의당 시당 내 유일하게 북구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지만 낙선한 바 있다.

선거는 코로나 영향으로 비대면으로 실시된다. 온라인 투표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투표 마지막날 당선자가 발표된다.

시당은 위원장 선출이 완료되는 11월부터 정의당 6기 체제로 전환하고 시당의 전략을 토론할 6기 운영위원회를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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