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구·군의회의장協, 주상복합 화재 소방관에 성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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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구·군의회의장協, 주상복합 화재 소방관에 성금
  • 정세홍
  • 승인 2020.10.19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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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구·군의회의장협의회는 19일 울주군의회 의장실에서 월례회를 열고 남구 주상복합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대형 참사를 막은 소방관들에 성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울산시구·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임채오)는 19일 울주군의회 의장실에서 월례회를 열고 남구 주상복합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대형 참사를 막은 소방관들에 성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이날 월례회에는 임채오 협의회장, 김지근·홍유준·간정태 협의회 부회장, 변외식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이날 최근 발생한 남구 주상복합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신속하고 침착한 대처로 인명 피해를 막은 소방관들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협의회는 격려금 500만원 상당을 물품으로 전달하거나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성금을 지정 기탁 형식으로 전할 예정이다.

임채오 회장은 “소방관들이 화마와 싸우며 구조에 나서 준 덕에 울산시민들의 소중한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소방관들의 고귀한 살신성인 정신이 큰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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