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형 시의원-민예총, 문화예술 발전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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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형 시의원-민예총, 문화예술 발전방안 모색
  • 이형중 기자
  • 승인 2020.10.27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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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의회 김미형 행정자치위원장은 27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민족예술인총연합회와 간담회를 열고 울산지역 예술발전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미형 울산시의원은 27일 오전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사)울산민족예술인총연합회(이하 울산민예총)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울산민예총 임원 10명이 참석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화예술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참석자들은 예술인들의 창작활동과 공연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건의했으며 특히 행사성 예산보다 예술단체를 지원해 것을 요청했다. 또 △문화·예술관련 조례 정비 △상설공연장 및 독립영화관 설치 △울산지역 전체 예술인 간담회 개최 등을 건의했다.

김미형 의원은 “울산이 가진 독특한 삶과 노동, 환경 등을 표현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문화·예술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민예총은 물론 울산의 문화예술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 울산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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