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의원, 수소도시 사업 지연방지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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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의원, 수소도시 사업 지연방지 촉구
  • 이형중 기자
  • 승인 2020.10.29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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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400억 확대 편성

국비 50% 집행 관리 필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 박성민(울산중구·사진) 위원장은 29일 수소도시 지원사업의 지연방지와 철저한 관리를 촉구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국토부 소관 2021년도 예산안 총수입은 전년 대비 1조5505억4200만원(8.9%) 증가해 총 19조271억3900만원이다. 이 중 수소도시 지원 사업의 예산은 총 245억원으로 전년대비 95.7%나 상승했다.

수소도시 지원사업은 지난 제5차 혁신성장 관계장관 회의에서 수소경제를 혁신성장 전략 투자 분야로 선정한 이례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하고 국토부는 수소에너지 기반 실증형 시범도시를 조성한다고 발표하는 등 꾸준히 추진되고 있다.

이에 지방자치단체 공모를 통해 울산 등지가 시범도시로 선정됐으며 국토부는 각 시범도시에 대하여 3년간 총사업비 50%를 국비로 보조할 예정이다.

박 의원은 “당초 수소 시범도시 1곳당 총사업비 290억원을 3년간 추진하도록 설계되었었던 이 사업은 확대추진의 필요성에 따라 1곳당 총사업비 400억으로 개편되었다”면서 “당초 계획과 달리 사업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집행 관리를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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