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범수 의원, 업무보고 받아

울산시가 지난달 말 농림축산식품부에 신청한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은 총 사업비 1928억원(국비 271억원, 지방비 1296억원, 융자 361억원)을 들여 21만7854㎡ 면적에 청과동, 수산동, 직판동, 물류동, 관리동 등을 짓는 사업이다. 시설현대화 후 최대 약 13만5000t 가량의 물량을 취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 의원은 “청량읍은 울주군청이 이전되고 난 다음 각종 개발 사업이 왕성하게 추진되고 있는데, 이번 농수산물 도매시장현대화 사업도 차질없이 선정돼야 한다”며 “울산뿐만 아니라 포항, 경주, 청도, 밀양 등의 인근지역도 아우러는 새로운 농수산물 유통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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