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특수재난 담당 전문인력 양성 훈련장 설치”
상태바
市 “특수재난 담당 전문인력 양성 훈련장 설치”
  • 이왕수 기자
  • 승인 2020.11.08 20: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윤덕권 시의원 서면질문 답변
울산시는 “특수재난 사고 발생시 체계적인 대응을 담당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실물화재훈련장, 위험물화재훈련장, 화학·방사능대응훈련장, 붕괴건물구조훈련장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시는 소방종합훈련장 설치 계획을 물은 시의회 윤덕권 의원의 서면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헤 “그동안 사전 행정절차를 완료했고, 현재 부지 조성을 위한 설계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시는 “특수화학구조대 청사는 오는 2022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고, 각종 훈련장은 우선 순위에 따라 연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이와 함께 “70m 고가 굴절 사다리차의 구입을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고, 국비 지원이 어려운 경우 시비와 소방안전교부세를 투입해 고가사다리차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경상도 남자와 전라도 여자 ‘청춘 연프’ 온다
  • “서생면에 원전 더 지어주오”
  • 주민 편익 vs 교통안전 확보 ‘딜레마’
  • 울산 전고체배터리 소재공장, 국민성장펀드 1호 후보 포함
  • 전서현 학생(방어진고), 또래상담 부문 장관상 영예
  • 울산HD, 오늘 태국 부리람과 5차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