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의원, 대명종합건설 회장 일행과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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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의원, 대명종합건설 회장 일행과 면담
  • 이왕수 기자
  • 승인 2020.11.16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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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루첸 입주 갈등 관련

“사태 해결 힘써주길” 요청
▲ 김기현 국회의원은 16일 국회에서 대명루첸아파트 시공사인 대명종합건설 회장 일행과 면담을 갖고 입주가 지연되고 있는 남구 대명루첸 문제를 논의했다.
김기현(울산남을) 국회의원은 공사지연 문제 등으로 입주예정자들이 2년 넘게 불편을 겪고 있는 울산 남구 대명루첸아파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6일 국회 의원회관 집무실에서 대명루첸아파트 시공사인 대명종합건설 회장 일행과 면담을 가졌다.

김 의원은 “1심 판결이 난 만큼 입주예정자들의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문제가 조속히 해결되기를 바란다”며 “시공사측이 좀 더 전향적으로 사태 해결에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김 의원은 이어 “시공사로부터 직접 설명을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려 했지만 입장차만 확인했다”며 “원만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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