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2회 추경예산보다 8억5500만원이 증가된 6725억원이며, 특별회계는 100만원이 증가한 194억원이다.
주요 세부사업을 보면 코로나 대응 사업비로 아동양육 한시 특별지원 29억원,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19억원,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추가지원 14억원, 지역 일자리 지원 사업에 4억5000만원 등이다. 또 소규모 투자사업으로 경로당 3개소 내진보강 3억원, 호흡기전담클리닉 설치 운영 지원 3억원,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2억7000만원을 편성했다.
제출된 예산안은 이달 중순 열리는 제232회 남구의회 임시회 기간 중 심의를 거쳐 오는 18일 의결·확정될 예정이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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