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형 시의원 질문 답변
관계기관 협의후 확충 강조
관계기관 협의후 확충 강조

시는 “태화교와 번영교 인근에서 패들보트·드래곤보트·카누·카약·조정 무료체험이 운영되고 있지만 시민의 수상레저수요 충족 및 활성화를 위해 시설물 정비와 확충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한다”며 “부산지방국토관리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각종 수상스포츠 시설물이 정비·확충될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또 조정 보트 이동시 자전거 및 산책 시민과의 충돌 우려에 대해선 “안내표지판 등을 설치하고 보트 접안시설인 폰툰(부유 구조물) 등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시설물을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시설 개선을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수상레저 활동이 용이하도록 강바닥 준설이 필요하다는 김 위원장의 지적에 대해선 “교각 보호를 위해 큰 돌과 콘크리트 블록을 강바닥에 깔아놓은 것”이라며 “향후 태화강 수상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교각보호공 정비와 준설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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