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안전매거진 ‘부산항 2020’ 발간
상태바
부산항만공사, 안전매거진 ‘부산항 2020’ 발간
  • 박진우 기자
  • 승인 2021.01.07 00: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부산항 2020' 안전매거진. - 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BPA)가 지난해 부산항에서 항만근로자들의 생명을 지키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활동들을 안전매거진 ‘안전하게, 함께 행복하게, 부산항 2020’에 담아 제작·배포했다.

6일 BPA에 따르면 안전매거진은 항만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부산항만공사가 민·관·정이 함께 추진한 안전 활동들을 읽기 쉽게 구성한 잡지형 책자로 2019년에 시작돼 이번이 두 번째 발행이다.

이번에 발행된 부산항 2020에서는 무재해 부산항 실현을 위해 지난해 실시한 △BPA의 재난·안전 활동 △부두별 안전사고 저감 활동 △부산항 코로나19 대응 현황 △재난 및 안전 동향 등이 수록됐다.

BPA는 지난해 부산항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 운영, 기능연속성 계획 수립 등을 추진했다.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항만근로자 대상 마스크 지원, 감염병 예방 교육 등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팬데믹에도 부산항이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기울인 노력들을 매거진에 상세히 담았다.

이외에도 부두별 안전강화 사항,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전문가 칼럼, 공공기관 안전등급제 전면 시행 등 안전문화 확산과 정부정책 등도 소개하고 있다.

남기찬 BPA 사장은 “부산항만공사의 안전활동은 부산항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항만에서 추진되는 안전활동을 항만근로자는 물론 타 기관 및 민간기업에 적극 소개해 부산항에서 안전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산업수도 울산, 사통팔달 물류도시로 도약하자]꽉 막힌 물류에 숨통을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보상절차·도로 조성 본격화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