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1일 울산 화이트듀 치과(원장 박영란)에서는 방과후 우수청소년 장학금 및 남목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 활동 지원을 위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매월 50만원씩 5년간 남목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창열)에 지원하기로 하였다.
평소 청소년들의 꿈과 성장지원에 관심이 많았던 박영란 원장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남목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청소년들의 치과치료 및 아토피 치료 무상지원, 4차 산업시대 코딩&마이크로비트 등을 활용한 수업을 위해 태블릿PC 및 각종 행사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지원 노력을 해주고 있다.
특히 지난 2013년에는 남목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 중 학업이 우수하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2,200만원을 지원하여 해당학생들이 대학진학까지 공부할 수 있도록 5년간 지원하기도 하였다.
박영란 원장은 청소년들이 가정환경 등의 이유로 꿈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지원의사를 전하였다. 김현주 기자 khj1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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