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 울산시의원, 비점오염원 저감대책 간담회
상태바
이미영 울산시의원, 비점오염원 저감대책 간담회
  • 이왕수 기자
  • 승인 2021.01.19 00: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의회 이미영 의원은 18일 의회에서 울산 강살리기 네트워크 문호성 대표, 궁거랑지킴이 이현숙 회장, 울산시 환경생태과장 등과 비점오염원 저감 대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비점오염원은 도시, 도로, 농지, 산지, 공사장 등 불특정장소에서 불특정하게 수질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배출원으로, 오염원 비율의 70%를 차지한다.

참석자들은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무거천, 여천천의 악취해소와 깨끗한 하천관리를 위한 노후 하수관로 교체, 친환경 유용미생물 생산 및 공급, 하천 주변 사업장 대상 환경교육 실시, 생활하천의 유지수 관리 등 비점오염원 저감 대책을 주문했다.

이미영 의원은 “시민들이 더욱 깨끗한 강과 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부서와 함께 문제해결 의지를 갖고 비점오염원 저감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