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기사·칼럼·사설 등
당원에 도움될 콘텐츠 선정
온라인 방식으로 공유·확산
“당원교육 못지않는 효과 내”
국민의힘 울산시당(위원장 서범수)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를 고려해 비대면 SNS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는 ‘아는 것이 힘이다! 알아야 정권교체!’ 코너가 당원 등으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당원에 도움될 콘텐츠 선정
온라인 방식으로 공유·확산
“당원교육 못지않는 효과 내”
시당이 지난해 11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아는 것이 힘이다! 알아야 정권교체!’ 코너는 각종 사회 이슈와 관련한 논평, 기사, 칼럼, 사설 등 당원들에게 도움이 될 콘텐츠를 시당이 자체적으로 선정해 SNS 등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공유하고, 확산시키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정국현안에 대한 공통의 인식을 함께하는 동시에 정권교체를 위해 당에 대한 우호적인 여론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탈원전 정책 실패의 실상을 보도하거나 정부 및 여당의 무능·독선 지적, 구치소 집단 감염을 방기한 법무부 장관의 직무유기 지적 등에 대한 기사나 칼럼 등을 공유하며 당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두 전직 대통령과 관련한 김종인 비대위원장의 대국민 사과를 두고 분열한 국민의힘의 수권 자격 여부를 다룬 사설 등 당의 아픈 곳을 지적하는 기사·칼럼도 공유하며 쓴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너 공동 기획자인 장평규 시당 교육위원장은 “코로나 시대에 코너가 당원교육 못지않은 효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또 실무준비단인 남구을 당협 이광우 사무국장은 “당원으로서 비대면 활동이 당원들에 사랑을 받는 것이 보람된다”고 밝혔다.
윤정록 시당 전략기획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와 울산시정의 현실을 비롯해 국민의힘이 국민들의 팍팍한 삶을 행복한 삶으로 바꾸기 위해 해야할 일 등과 관련한 기사와 칼럼, 사설 등을 당원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온라인 코너를 마련했다”며 “올해 남구청장 재선거, 울주군의원 보궐선거 승리와 내년 정권창출의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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