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력과 선거비용 아낄 방안
국회가 상반기 내 결정해야
국회가 상반기 내 결정해야

박 의장은 KBS1TV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 “두 선거를 동시에 함으로써 국력 낭비를 줄이고 선거 비용도 직접적으로 1500억원 이상을 줄일 수 있다. 국회가 상반기 이내에 빨리 결정해야 한다”고 여야에 주문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당겨 실시하더라도, 7월1일에 취임해 현직 단체장의 임기를 보장해주면 된다고 했다.
앞서 박 의장은 지난해 9월에도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의 동시 실시를 주장한 바 있다. 이를 위해서는 선거법 개정 등이 필요하다.
박 의장은 국회 윤리특위에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을 비롯해 여야 의원의 징계안 9건이 계류된 것과 관련, “다음 주쯤에 윤리특위의 위원장과 양당 간사들이 9건의 문제 처리에 관해서 심도 있는 논의를 하겠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김두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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