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국회의원협 “코로나 진정되는대로 市와 정책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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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국회의원협 “코로나 진정되는대로 市와 정책간담회”
  • 김두수 기자
  • 승인 2021.02.02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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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 해결·내년도 국비확보 위해

이달 임시국회 회기 중 추진키로
▲ 서범수(사진) 의원
울산지역 국회의원협의회(회장 김기현·부회장 이상헌)는 2월 임시국회 직후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는 대로 울산시와 정책간담회를 추진키로 했다고 협의회 간사인 국민의힘 서범수 울산시당위원장이 2일 전했다.

서범수(사진) 의원에 따르면 올 한해 히결해야 할 중대 현안 및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송철호 시장과 지역의원협의회가 간담회 필요성이 있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정책 간담회에는울산 시와 정치권이 관심을 갖고 있는 울산~양산~부산으로 연결되는 광역철도 건설을 비롯해 울산시립병원 건립, 국보 285호 반구대 암각화 보존책 등 10여건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와 관련, 서범수 의원은 이날 “지역현안을 해결하고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들과 울산시가 정책 간담회를 개최할 필요성이 있다는 데 대부분 공감하고 있다”면서 “2월 임시국회 회기중 의원들과 논의후 간담회 일정을 살펴볼 예정”이라고 했다.

김두수기자 duso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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