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탁구팀은 육상(장애인체육회), 배드민턴(중구), 역도(동구), 댄스스포츠(울주군), 수영(북구)에 이어 6번째 장애인 체육팀이다.
창단식에는 송철호 시장, 박병석 시의회 의장, 유재성 대한장애인탁구협회장과 협회 선수 등이 참석했다.
선수단은 이베허 감독을 비롯해 올해 장애인 탁구 국가대표 김현욱(휠체어 1체급)과 이미규(휠체어 3체급), 국내 랭킹 1위 서양희(지적부), 이정희(스탠딩 10체급)로 구성됐다.
울산 장애인 탁구팀은 올해 개최되는 도쿄 패럴림픽에서 김현욱과 이미규가 출전 예정이며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는 10월 경북에서 개최되는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는 전원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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