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군청 볼링팀에 입단한 김동균 선수는 올해 첫 대회에서 개인전과 마스터즈에서 각 2위에 등극해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마스터즈는 개인전, 2인조전, 3인조전, 5인조전에서 선수별 획득한 점수의 총합을 기준으로 상위 10명의 선수들을 선출해 대결하는 종목이다.
조성용 울주군 볼링팀 감독은 “올해 첫 대회인 만큼 선수들의 긴장감이 커 기대했던 성적을 거두지 못해 아쉽다”며 “6월 초 열리는 대회에서는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좋은 성적을 거둬 울주군청 볼링팀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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