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종합운동장과 문수테니스장 등 시설 주변에는 보행로 턱이 높고 노후된 보도블럭이 많아 휠체어 등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진입과 보행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전국체전기획단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시설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또 울산종합운동장 주변으로 개선공사가 진행되지 않은 구역은 울산시설공단에서 추가 개선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종합운동장은 내년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주 경기장·개회식 장소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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