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과 출산을 사회적으로 배려하고 양육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본사가 주관하고 울산시가 후원하는 ‘2021 임산부와 다자녀가정 행복한마당 행사’가 지난 9일 태광산업 체육관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열렸다.
기념식에서 본사 엄주호 대표이사와 송철호 울산시장, 박병석 울산시의회 의장, 이채익 국회의원 등이 최다자녀상을 수상한 가족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송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가정은 함께 살아가며 생활하는 사회의 가장 작은 집단으로 가족 구성원이 힘들 때 위로와 힘의 원천이 되고, 건강한 사회의 기본 축이다.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울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엄주호 대표이사는 “지역사회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해마다 가족문화에 대한 중요성을 부각하는 행사를 마련해 왔다.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모든 프로그램을 진행했지만, 예년처럼 즐겁고 유쾌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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