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념의 울산, 공격 삼각편대 득점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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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념의 울산, 공격 삼각편대 득점포 기대
  • 정세홍
  • 승인 2021.11.2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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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1 울산 현대와 수원FC의 경기에서 울산 오세훈이 헤딩으로 팀의 두 번째 골을 넣고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시즌 2경기를 남긴 가운데 살얼음판 리그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는 K리그1 울산 현대가 수원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 나선다. 울산은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보태 전북과의 우승 경쟁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울산은 오는 2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2021 하나원큐 K리그1 37라운드 수원과의 경기를 치른다.

현재 울산은 20승10무6패, 승점 70점으로 리그 2위에 올라 선두 전북을 바짝 뒤쫓고 있다. 전북과 승점은 같지만 다득점에서 5골 뒤져 있다.

특히 울산은 지난 제주와의 경기에서 후반 막판 연거푸 2골을 몰아넣으며 극적으로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전북이 수원에 2대3으로 패한 직후였다.

울산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선수단의 집념과 팬들의 성원이 어우러져 우승 가능성이 다시 피어났다”며 홍명보 감독을 중심으로 선수단이 똘똘 뭉쳐 수원 원정까지 상승 분위기를 이어간다는 각오다.

최전방 공격수 오세훈이 물오른 골 감각을 이어갈지도 관전 포인트다. 오세훈은 김천 상무에서 군복무를 마친 뒤 시즌 중 합류해 최전방 공격을 책임지고 있다. U-22 카드인 오세훈은 이번 시즌 17경기에 나서 6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제주전에서도 힘과 높이를 앞세워 상대 수비진을 계속 흔들었고, 발과 머리로 2골을 뽑아내며 승리를 책임졌다.

이와 함께 이동준(30경기 11골 4도움)과 이동경(27경기 6골 3도움)도 제주전에서 나란히 공격포인트를 올리면서 팀의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울산 삼각 편대는 총 23골 8도움을 합작하고 있다.

이번 시즌 울산은 수원과 세 차례 맞붙어 1승1무1패로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역대 전적에서는 35승25무27패로 우위에 있다.

가장 최근 맞대결이었던 지난 8월 홈에서는 이청용의 멀티골과 이동준의 골을 앞세워 3대1로 승리했다.

주장인 이청용은 부상에서 회복했고 최근 절정의 기량과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홍명보 감독은 “다른 팀 결과보다는 울산이 준비한 것을 그라운드에서 보여 승리를 거두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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